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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재의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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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하시스템
조회 416회 작성일 24-08-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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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재는 성장 과정에서 몸이 커지면 껍질을 벗습니다.
이때 껍질을 벗지 않으면 단단한 껍질 속에 갇혀 일찍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닷가재는 5년간의 성장기를 보내는 동안 무려 25번의 탈피 과정을 거치고

성채가 된 후에도 1년에 한 번씩 껍질을 벗습니다.

속살을 보호해 주던 단단한 옛 껍질을 스스로 벗어 버리고 커다란 새 껍질을 뒤집어써야 하는데
이 과정은 사실 끔찍하고 쓰라린 과정입니다.

낡고 단단한 외피가 압력을 받아 쪼개지면, 바닷가재는 근육을 꼼지락거려 벌어진 각질 사이를 빠져나옵니다.

이때 불과 얼마 안 되는 시간이지만 바닷가재는 외부 환경에 외피 없이 무방비로 노출된 채 지내야 합니다.

이러한 탈피의 과정을 통해서 바닷가재는 길게는 100년 이상 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바닷가재의 장수 비결은 바로 '탈피'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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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바닷가재와 같이 수없이 찾아오는 인내라는 탈피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갈 때 고통과 인내가 따릅니다.

그러나 희망을 품고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끝까지 인내하십시오.
분명 인내는 우리에게 연단을 가져오고 소망을 이루어 줍니다.


# 오늘의 명언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 장 자크 루소 – 


[따뜻한 하루 / 따뜻한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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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허물 벗듯이 옷 벗어놓고 다닐거야?!"

"네가 뱀이냐? 탈피를 하게?!"

살면서 한번쯤은 부모님께 들어본 적 있는 말 아닐까요? ^^


보통 탈피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뱀으로 많이 비유합니다.

그런데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듯이 탈피하는 동물의 종은 거의 모든 동물들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뱀, 카멜레온, 곤충같은 절지동물 등은 껍질을 벗는 방식으로,

조류나 고양이같은 척추동물은 털갈이 방식으로 탈피를 합니다.


동물들은 탈피를 하며 성장합니다.

그럼 사람은 어떨까요?

머리카락이 빠지는건 탈피라고 할 수 없으니 배제하고요^^

우리는 경험으로 성장하고 누군가를 통한 배움으로 성장합니다.


물론 배우는 과정이 누군가에겐 굉장히 힘들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수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과정이 지나고나면 그 모든 경험으로 인해 한층 더 성장한 내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내가 탈피한 후에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고민해보고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지 계획을 세워보는 하루를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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