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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할 수 없는 역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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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하시스템
조회 632회 작성일 23-09-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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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역사학부에 합격한 이현우(19) 군의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21년 동생이 백혈병 선고를 받은 후 혹시나 해서 받은 검사에서 침샘암의 일종인 '이하선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귀밑 침샘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병으로 수술의 부작용으로 확률상 70% 안면마비가 올 수 있을 만큼 심각했습니다.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어요. 수술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앞으로 살아가게 될지 몰라서요."

이현우 군은 고3 수험생이 되었고 고향인 제주도를 떠나서 서울에서 수술하고,
4월부터는 한 달 반가량 방사선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대입 준비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방사선 치료 후유증으로 수시로 코피가 났고, 목의 통증 탓에 식사할 때도 고통이 따랐습니다.

하지만 이현우 군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틀리지 않듯 교육 방송만 들으며 하루 13시간씩 학업에 매진했습니다.

결국 암 투병 중에도 제주제일고 문과 전교 1등으로 졸업하였으며,
서울대에도 당당히 합격한 이현우 군은 가히 인간승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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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여정 가운데는 수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자신의 사명으로 삼을 수도, 좌절의 씨앗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처한 역경의 상황을 탓하기보다 최선을 다한다면 돌파구는 나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역경을 극복하는 것은 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고난과 역경에 처할지라도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고 미소 짓는 삶의 자세야말로 운명을 역전시키는 기적의 비밀이다.
– 헤르만 헤세 – 


[따뜻한 하루 / 따뜻한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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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수능까지 이제 72일이 남았습니다.


대표님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의 열기는 어떠한가요?

요 몇년간 코로나로 인한 직격타는 어른들만을 향해있지않았지요.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즐겁게 준비했어야할 수능인데..

혼자서 외롭고 힘들게 준비해야했을 내 자녀와 내 아이들 같은 어린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한번 쳐주시는 어떨까요?


살아가면서 역경이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요?

크든 작든 모두에게 모든 상황이 역경이지않을까 싶습니다.

어린이집에 적응하는 일이 큰 역경일 꼬마 친구들의 그 역경은

아마도 초등학교, 중학교 진학을 앞둔 친구들에겐 역경도 아니듯이, 어른들에겐 수능도 역경이 아닐 수 있지요.

 

그러나 더 나은 삶을 향한 큰 일이라는 것은 수능이나 생존이나 공통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능 날은 항공사에서도 공해를 일으키지않기위해 노력하는 날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일을 앞둔 우리 수험생 친구들을 향해 오늘도 건강하게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은하는 오늘도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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