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다 > 경영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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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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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하시스템
조회 251회 작성일 24-10-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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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말기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간을 똑딱똑딱 시계로 확인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과
그와 별개로 마음으로 잴 수 있는 마음의 시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리적인 시간은 '크로노스의 시간'이라고 부르는데,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에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지나 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를 향해 강물처럼 흘러가는 시간을 뜻합니다.

한편, 마음의 시간은 '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우리가 기억하고, 기대하는 과거와 미래의 특별한 시간으로 현재에도 영향을 끼치는 시간입니다.

인생사 희로애락은 바로 이 마음의 시간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는 막연한 기대나 낭만적인 낙관론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치열하게 살아야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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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면 세월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거름이 되고,
추수할 날에 대한 기대는 희망으로 열매 맺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 세네카 – 


[따뜻한 하루 / 따뜻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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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수능 일정이 나올 때 까지만해도 이렇게 빨리 시간이 흘러 수능까지 약 한 달여 기간이 남게 될거라곤 예상하지않았습니다.


이제 막바지 점검을 해야 하는 수험생분들은 굉장히 떨리고 스트레스를 받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지나가는 마음의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지금 시기라면 그 어떤 말로도 예민하고 또 예민한 수험생분들의 마음에 딱 와닿게 이야기해줄 수 없을거예요.


그냥 오늘은 예민하고 힘든 수험생들은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시는건 어떨까요?

힘들지? 라는 그 말 한마디, 말없는 포옹만으로도 충분히 마지막 도약을 위한 힘을 얻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수능이 끝난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커다란 짐 하나를 내려놓게될테니 조금은 편안해 질지도 모릅니다.


수능을 앞둔 모든 수험생분들도,

그 뒤를 묵묵히 지켜주고 계신 모든 보호자분들도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라며 끝까지 무사고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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