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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욕심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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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하시스템
조회 188회 작성일 23-06-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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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 중 하나로, 전 세계 문학사를 대표하는 걸작이자 고전 중 하나인 '돈키호테'를 쓴 미구엘 데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tes)는
유명 작가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가 고향인 그는 매우 가난한 가정형편으로 인해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23세 때 레판토 해전에 참전하였는데 총을 맞아 평생 왼손에 장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8살 때는 해적에게 납치를 당해 알제리에서 5년간 노예로 살았으며
네 번이나 탈출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이후 해적에게 몸값을 지불한 후에야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거듭되는 시련 속에서도 그는 문학에 대한 열정을 저버리지 않고 꾸준히 소설을 썼습니다.
그러다가 38살이 되던 해, '갈라테아'를 비롯한 여러 편의 희곡을 계속 발표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세금 징수원으로 취직되어 한숨 돌리나 했는데,
모함을 받고 사기를 당해 또다시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감옥에서 이러한 계속된 불운에 신세 한탄만 하지 않고 좌절하면서도
꿈을 향해 돌진하는 자신과 같은 인물을 떠올리며 돈키호테를 구상하고 집필에 들어갔습니다. 
1597년 그의 나이 50세였습니다.

그리고 1605년 출간된 '돈키호테'는 그해에만 6판을 찍을 만큼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생의 파란만장한 나날을 보내고도 굴하지 않고 세계적인 걸작을 써냈습니다.

10년 후 돈키호테 2편을 출간한 그는 이듬해인 1616년 4월 23일 '햄릿'의 작가 셰익스피어와 같은 날 세상을 떠났는데
이날은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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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인생은 비극이었지만, 그의 명작인 돈키호테는 유쾌, 상쾌, 통쾌한 희극이었습니다.

그는 우여곡절 많은 삶으로 지쳐 있었지만, 그는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삶을 위로하고자 했습니다.


# 오늘의 명언
꿈을 꾸어라.
꿈을 잃는 것은 삶의 의미를 잃는 것이다.
현실 앞에 무너져도 희망을 잃지 말라.
– 세르반테스 – 


[따뜻한 하루 / 따뜻한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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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過猶不及) 이라고 했습니다.

너무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부족한 것과 같아서 안좋다는 뜻이죠.

그런데 그 와중에 욕심내도 되는 것이 있다면 희망, 소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좋은 손님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것,

매일 손님이 방문하길 바라는 것,

내가 만든 제품이나 상품이 잘 팔리기를 바라는 것은 아마 모든 대표님들이 바라는 공통적인 희망사항이지 않을까요?


오늘 하루 희망과 소망이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또 한번 간절히 기원하는 대표님들을 은하도 같은 마음으로 기원해드립니다.


오늘은 연휴 전 금요일입니다.

연휴기간은 다른 때에 비해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 모든 사건과 사고에서 무사하기를 또한 은하가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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